김아중님 생일 축하합니다.
많이 늦었지만 축하합니다.
몇 번째인지는 까먹은 걸로...
좀 이르지만, 내년에는 좋은 작품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.
내년에는 또 좋은 결혼 소식이... ... 헐... ... 심쿵...
요즘엔 김아중 씨의 이 노래가 자꾸 맴 돌아요.
'사실은 처음 봤을 때부터 그댈 ... 말하기가 내겐 참 어려웠던 거죠...'
말이란 가슴에 담아두고만 있으면
전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.
그동안 캡처도 많이 하고 싱거운 글도 많이 썼지만
가장 하고 싶은 말은 아직도 못해봤어요.
'깊어지면 상처뿐일 거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선 건 사실이지만 ...'
생일 축하 메시지를 생각하면서
한 번쯤은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.
'간절한 맘으로 ...'
... 그동안 숨겨왔던 그 말... ...
빰빰빰 빰빠밤 빰빠밤...
... ...
또 미안한... ...
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.